광명시 지자체 최초 일자리 종합관리 전산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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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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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자체 최초로 일자리 종합관리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공공부문 일자리의 효율적 운영과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일자리 종합관리 전산시스템은 정부 지원 일자리와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광명청년잡스타트사업’, ‘5060베이비부머 일자리 사업’, ‘새희망일자리사업’ 등 일자리들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 전산시스템은 지자체로선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각 동 주민센터 접수창구에서 직접 자료를 입력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업무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공공일자리 참여 신청부터 선발 배치, 사회보험 취득 및 상실 처리, 임금 관리, 출결 및 근태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전산처리되므로 공정성과 행정 신뢰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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