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베네수엘라 신용등급 'B+ → B' 강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8 11: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베네수엘라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S&P는 베네수엘라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하향조정하고 전망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S&P는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가 정치적 혼돈이 공존한 가운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치솟는 물가 등을 제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강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베네수엘라 성장률은 0.7%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성장률이 5.7%인 것보다 크게 급락한 수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