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대학생 온라인기자단 ‘트래블리더’가 당진 관광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 당진을 방문하고 집중 취재에 나선다.
트래블리더 25명은 22일 당진에서 개최되는 ‘해나루 황토감자축제’에 참가, 지역 우수 특산물을 홍보함과 동시에 솔뫼성지, 왜목마을 등 당진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개인 및 관광공사 SNS 채널을 통해 이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선발된 한국관광공사 온라인기자단 트래블리더 5기는 매달 팸투어를 통해 구석구석 숨겨진 국내 관광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 울산, 순천 및 대구를 방문해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전개한 바 있다.
공사는 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당진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지뿐 아니라 우수 특산물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당진 팸투어에는 이달 초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4개 관광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현장교육의 기회를 갖게 되며 대학생 기자단과 짝을 이루어 현장취재, 관광정보 오류 바로잡기, 신규 관광정보 등록하기 등의 활동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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