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36개 정보화마을 활성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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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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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18일 농산어촌 정보화마을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내 36개 정보화마을의 위원장과 프로그램 관리자, 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보화마을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프로그램관리자 위주로 실시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위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마을 공동체 의식 확산에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

도내 농산어촌 체험마을 관광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강의와 분임토의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강의는 ▲정보화마을 활성화 마케팅(㈜지역IN 최형두 대표) ▲정보화마을 상품등록 가이드라인(㈜야긴스텍 김명선 팀장) ▲정보화마을 체험장 등 운영을 위한 친절서비스 방안(BTMS 아카데미 하진영 대표) 등으로 실시됐다.

또 강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체험관광 상품개발 ▲정보화마을 대외적 홍보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활용 ▲정보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 명품 정보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이 농촌체험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형 마을공동체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산어촌 체험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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