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선 5기 3년 공약 이행률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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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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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까지 95% 이상 달성 추구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출범 3주년을 앞둔 민선 5기 군포시 집행부의 공약 이행률이 5월 말 기준 86.9%로 집계됐다.

17일과 18일 양일간 김윤주 시장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민선 5기 3년 성과 및 주요업무 보고회’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공약 52건의 평균 이행률은 86.9%이며, 완료된 공약사업은 28건이라는 것.

특히 시는 복지 분야 공약 사항 10건 중 9건을 완료해 시민 삶의 기본 안전망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는 공약사항 9건 중 7건을 마무리해 삶의 질 향상을 올렸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민선 5기 군포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운영 보육시설 확대(53개소 운영), 셋째 아이 이상 보육료 무상 지원, 평생학습센터 설치, 부곡도서관 신축, 사회적 기업 8개소 육성, 군포·안양·의왕 공동급식센터 개소, 당정근린공원 조성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 시장은 “매년 공약사항 및 업무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것은 할 일을 더 잘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기 위함”이라며 “일을 잘해줄 거라는 믿음으로 3번이나 시장으로 선출해주신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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