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8 11: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군(군수 나소열)은 18일 서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를 비롯해 통합사례관리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 22여 개의 사회복지관 및 방문형서비스기관 사례관리사 등 서천군에서 저소득가구와 위기사례를 담당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례관리사 48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실천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신영화 군산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의 이해와 현장중심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체감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 담당자는 “지역 내에서 보수교육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의 실무교육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례관리로 업무능력에 향상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한 가정을 돕기 위한 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있다는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읍·면과 민간기관, 지역사회 내 많은 기관과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