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최연소 멘사 회원 (사진:영국 텔레그래프) |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14일 영국 런던 남부 미챔에 사는 딘 커버와 케리 앤 커비 부부의 2살 짜리 아들 애덤의 아이큐가 141로 멘사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애덤의 특별한 능력은 생후 9개월 때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애덤은 한살이 되자 국가별 모양 퍼즐을 맞추는가 하면 유아용 배변 훈련 책을 읽고 스스로 화장실 사용법을 깨우쳤다.
현재 29개월이 된 애덤은 아이패드로 영어, 불어, 스페인어 등을 스스로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멘사는 인구대비 상위 2%의 지능지수 보유자를 회원으로 하는 국제적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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