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복지시설 700곳에 방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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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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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나눔N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복지 시설 700개소에 위성방송 평생 무료 시청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나눔N 캠페인’은 소비자가 ‘N마크’가 붙은 제품을 사면 기업의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자동으로 기부하는 일상생활 속 나눔실천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돼 스카이라이프 등 102개사가 동참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700개소에서 위성방송을 평생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수신장비, 수신료, 설치비, A/S, 유지보수 등을 지원한다. 올해 4억3000만원, 2014년 이후 3억3000만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되는 상품은 영어교육 전문 채널인 키즈톡톡을 포함해 어린이 채널이 다수 포함돼 있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디지털문화 격차 해소 뿐 아니라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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