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환경민원발생건수는 지난해 1,066건(2011년 950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중 36%(383건)가 시민의 휴식이 필요한 휴일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종 공사장 및 확성기 소음 비산먼지와 가축사육농가 및 폐기물사업장의 악취 등의 근본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휴일(야간)공사 자제 △이벤트 행사 확성기 소음조절 △방음시설 설치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휴일 환경민원 기동반 운영으로, 최근 빈번히 발생한 불산누출 등 화학사고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및 예방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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