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외신에 따르면 IMF 사절단은 이달 초 태국을 방문해 태국의 성장 실적, 재정 건전성, 은행·기업 재무구조를 분석한 후 이같이 전망했다.
전반적으로 경제 기초가 탄탄하지만 해외 단기 투기자금이 급격하게 유출입되면서 성장 전망을 저해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IMF는 “자금 유출입이 불안하고, 투자자들의 성향이 급변하는 시기에 중앙은행이 물가상승 목표를 유지하고 대외 신인도를 지킨 것은 태국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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