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마트 냉동고에…" 아이스크림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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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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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녀 (사진:온라인 게시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마트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들어가 사진을 찍은 여성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아이스크림이 불쌍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페이스북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 냉동고에 들어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의 지인들은 댓글을 통해 "합성 아니냐" "아이스크림 다 살거야? 저거 다 녹았겠네"라고 말했고 이 여성은 당당하게 "합성 아니다. 아이스크림 안 녹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배우고 자랐길래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지? 생각도 못해본 행동이다" "저러고 있으면서 좋다고 브이하고 사진 찍는거 보면…어휴" "진짜 세상에는 별 사람이 다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해당 여성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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