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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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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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50여건의 상담과 600억 규모의 상담실적 거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는 18일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열린 ‘2013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 총 150여건 상담, 600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기센터와 경경련이 주관한 행사로 우수한 기술과 부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새로운 기술과 창의성을 원하는 대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계열 7개사 ▲LG전자 등 LG계열사 4개사 ▲SK케미칼 등 유수의 대기업 15개사의 바이어 30여명이 참여해, 반도체 전기·전자분야 휴대폰 생활가전 기계·기구분야조선 선박 화학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도내 우수중소기업 150개사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경영전문컨설팅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투자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우수기술과 제품을 갖춘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한자리에서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중요한 만남이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기업발전의 초석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사업화지원팀(031-259-615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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