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골드클래스’ 21일 모델하우스 오픈 및 분양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골드클래스는 오는 21일 세종시 1-1생활권 L3블록 ‘세종 골드클래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5층 10개동 총 508가구(전용면적 59㎡)로 구성됐다. 소형으로만 구성돼 4·1대책에 따른 양도세 감면 수혜가 적용된다.

단지는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4베이와 남향위주로 설계돼 넓은 개방감과 채광, 통풍성 등을 확보했다.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신설 예정) 및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예정됐다. 또 학원과 병원, 마트 등이 위치한 상업지구 및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사업지가 속한 세종시 1-1생활권은 세종시 생활권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대지면적, 높은 녹지비율을 갖췄다. 또 공동주택지의 생태 면적비율을 40% 이상 확보하고 에너지 자급자족의 기반마련, 대기의 순환을 이용한 바람길을 활용할 예정이다. 쾌적한 출·퇴근을 위해 대중교통과 자전거도로 등의 녹색교통도 활성화된다.

골드클래스 관계자는 “세종 골드클래스는 세종시 최대 규모인 1-1생활권에 위치한데다 편리한 교통과 교육, 공원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라며 “현재 세종시가 1~3순위 마감 행진이 이어지는 등 살아나고 있고 양도세 감면 혜택도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6~27일 이전기관 1차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이전기관 2차 및 일반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이후 3일에 일반공급 1·2순위 접수, 4일 일반공급 3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10일에는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가 16~18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금남교 인근에 위치했다. 1544-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