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20일 한우·한돈 직거래 장터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주차장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주관으로 '한우·한돈 판매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최근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이번 장터를 통해 축산농가에게 소득증대를, 구민에게는 우수 축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전남 함평군 외 19개 시·군(농협)이 참가해 가평 잣, 천안 메론, 여주 감자, 고창 굴비 등 지역특산물도 싼 값에 선보일 예정이다.

농협중앙회와 (사)대한한돈협회에서는 한우불고기 및 한돈요리 시식회를 마련하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홍보관에서는 쿠폰을 지참한 주민 2000명에게 쌀 500g을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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