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IC 프로덕트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글로벌 소비재 브랜드 BIC 프로덕트 코리아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아동전문 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BIC 프로덕트 코리아는 지난 5월 빅 볼펜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의 이름으로 회사가 대신 1000원씩 적립해주는 'BIC LOVE, BIC DONATION' 기부행사를 펼친 바 있다. 이후 적립된 기부금으로 문구제품을 구입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문구제품은 어린이들의 교육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BIC 프로덕트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기부행사 때 생각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뜨거워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일회성에 그치는 기부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기부행사 외에도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67년 전통의 프랑스 브랜드 BIC은 문구, 라이터, 면도기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볼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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