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서 카자흐스탄 국립의대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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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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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호 교류 및 협력과 공동 연구 활성화 기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18일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국립의과대학인 서카자흐스탄 국립의대와 의료 및 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명지병원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서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대표로 Bazargaliyev Yerlan 학과장과 한·카 교류협력사업컨설팅 김건수 대표, 명지병원 측에서는 김세철 병원장과 김형수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그동안 축적된 의학교육 컨텐츠 및 진료분야 성과 교류, 의료진 및 학생 연수 지원, 임상 연구에 대한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서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은 카자흐스탄의 6개 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600병상 이상 규모의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최고의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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