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는 18일부터 연수생 130명을 대상으로「사립학교 사무직원 실무과정」을 실시한다.
「사립학교 사무직원 실무과정」은 △사립학교 법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사학비전플랜 및 사학기관의 발전방안 등 총 25시간의 강좌로 구성되며 포럼 및 심포지엄, 멘토링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의 특성을 살려 연수생의 실제 업무에 따라 학교관리와 법인관리, 별도의 과정으로 분반 운영한다는 점이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장 강치원)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실무과정」은 연수생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배움이 가능하도록 강좌를 구성하였다. 또한, △Healing Music, △기체조를 통한 마음 수련,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운서원 답사 등과 같은 치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연수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과정의 연수생 가운데에는 제주 소재의 사립학교 사무직원이 16명이나 포함되어있어 눈길을 끈다.
연수생들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강좌들이 많아 이번 과정을 신청하였다. 특히 멀리 제주에서 찾는 만큼 뜻 깊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며 연수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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