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수업비평 나눔 활동은 올해 배움중심수업과 수업비평의 새로운 관점에서 교사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있는 수업을 나누려는 관내 희망 교원으로 구성된 수업비평 동아리를 중심으로 구성·운영된다.
수업비평 동아리는 군포의왕 관내 16개교, 총 27팀이 희망에 따라 소규모 팀제로 참여(교과별, 학년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업은 ‘평화통일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국어, 사회, 도덕 3개 교과의 수업 내용이 재구성된 6학년 주제통합학습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 다지기를 테마로 설정, 찬반 토론이 오고가는 디베이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업비평 나눔 활동에 참가한 교사들은 디베이트(토론)학습의 어려운 점, 토론 수업에서 참관자로서의 청중들의 문제와 이에 대한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통합 지향적 교수-학습과 학급교육과정 재구성의 실제 사례를 직접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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