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슈퍼는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생필품 균일가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1000원·2000원·3000원·1만원 네 가지 균일가로 생필품을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가격 전달력이 강하고 매장 진열이 용이해 이 같은 균일가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성민 롯데슈퍼 마케팅팀 책임은 "가격 흥정할 때 뒷 자리를 모두 뺀 가격이면 구매자가 만족할 만한 가격으로 인식되는데 1000원·2000원 등의 균일가가 이런 효과를 낸다"며 "또 매장에서 가격대별 균일가 상품을 한 곳으로 모아 놓으면 되기 때문에 진열이 용이한 장점도 있고 소비자 역시 가격을 확인할 필요 없이 쉽게 구매 결정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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