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득녀 "'맑음이' 정식 이름 미정"

엄태웅·윤혜빈 부부의 웨딩화보/사진=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엄태웅(39)·발레리나 윤혜진(33) 부부가 득녀했다.

엄태웅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오전 아주경제에 "엄태웅이 전날 오후께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며 "3㎏으로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엄태웅이 KBS2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촬영중이지만 예정일에 맞춰 진통이 오자 산모 곁을 계속 지켰다. 출산까지도 함께 했다"고 부부간의 애정을 드러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엄태웅·윤혜진 부부는 아직 딸의 이름을 정하지 않았다. 아기의 태명은 '맑음이'다.

한편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인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다. 엄태웅은 8월 방송예정인 '칼과 꽃'에서 주인공 연충 역을 맡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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