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뉴토인 정’ 성장세 뚜렷

삼진제약 '뉴토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진제약은 치매치료제 뉴토인 정이 발매 5년 만에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19일 밝혔다.

뉴토인정은 도네페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치매치료제로 2008년 출시됐다.

현재 도네페질 성분의 치매치료제는 40여개사 제품이 출시돼 각축을 벌이고 있다.

2008년 총 원외처방액이 388억원 정도였지만 2012년에는 850억 원으로 5년 만에 시장규모도 2배 이상 커졌다.

삼진제약 뉴토인은 지난해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3.7% 성장, 52억 원을 상회하는 원외 처방액을 달성했다.

시장 점유율 또한 해마다 꾸준히 상승, 2012년 6.5%로 동일 성분 제네릭 의약품 중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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