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는 전년대비 52%가, 비즈니스 상담 예약 건수는 전년대비 71%가 각각 증가했다.
개막식은 26일 오전 11시 30분에 COEX 전시장 A1, A2 홀 로비에서 열린다.
공사는 국내외 MICE 네트워크를 활용해 검증된 해외 바이어 160여명을 박람회에 초청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는 비즈니스 미팅 전용 어플리케이션 도입을 통해 PSA(사전 비즈니스 매칭) 스케쥴 및 행사 정보에 대한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IT를 활용한 친환경 MICE 전문 전시회로의 도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전시팀 서봉식 팀장은 “해외 바이어 대상 국내 MICE 도시의 매력을 알리고자 특색 있는 4개 코스의 팸투어를 기획하고 있으며, 지방의 컨벤션 센터 및 호텔 시설 등 MICE 시설 답사 및 관광지 팸투어 등을 통해 지방의 MICE 유치 활동을 간접 지원하고 MICE 목적지로서의 한국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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