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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13회 수술 끝에 치료 불가 판정 받은 환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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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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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외과 이명덕 교수팀은 선천적 소장 기형인 전결장형 무신경절증을 앓고 있는 몽골 저소득층 환아 볼더린(3)에게 나눔의료사업을 통한 자선 수술을 해주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 환아는 몽골에서 병에 대한 제대로 된 확진 없이 13번이나 수술 받고도 치료를 포기한 상태였다. 환아는 19일 퇴원과 함께 귀국 길에 오르며 6개월 뒤 몽골 현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명덕 교수가 전결장형 무신경절증을 앓고 있는 환아를 안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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