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환자 생존율 4.4%…선진국 절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리나라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생존 비율은 선진국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이 4.4%로 2년 전 3.3%보다 조금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환자의 생존율이 8.7%로 경북에 비해 6배나 높았고, 대전과 인천 등 대도시의 생존율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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