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위문금 지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양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및 참전유공자에게 보훈위문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자 실시하는 보훈위문금 지급대상은 1만여 명으로, 이달 중 대상자의 계좌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귀감삼아 호국보훈의 참뜻을 되새겨야 한다. 세월이 흘러도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어버리지 않으려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 보훈위문금은 이러한 노력의 작은 일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