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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천 준설토 매각으로 재해예방 등 ‘1석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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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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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군수 김석환)이 하천 준설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준설토(원석) 매각으로, 재해예방, 세외수입 증대, 관내 골재수급 해소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와룡천 하도준설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64,000㎥의 준설토 매각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전자입찰 공고를 올렸다.

와룡천 하도준설사업은 갈산면 행산리 이동교에서 쌍천교까지 길이 1.2km의 구간에 대해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여 하천의 물이 안전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인근 농경지의 침수 예방을 위한 재해예방을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시행으로 발생한 준설토를 별도의 부지에 임시 야적 후 매각함으로써 군의 세외수입 증대와 관내 골재수급 해소의 부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각금액은 최소 1억 9천 5백만원, 규모는 64,00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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