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베트남(하노이) 등 동남아 3개국에서 수출 상담을 펼쳤다.
이번 성과는 작년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얻었던 역대 최고 계약실적 1126만 달러의 2배 이상을 넘는 것이다.
구로구는 한류 프리미엄과 FTA(자유무역협정) 원산지 증명 완화 등 동남아의 긍정적 시장여건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구는 향후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 관리를 통해 추가로 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