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푸드마켓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 본청 및 산하 사업소, 유관기관 등 공무원과 기관 등 320여명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국민은행 충청서지역본부가 쌀‧라면(150만원 상당), 이마트 둔산점내 이미지안경원이 당면(50만원 상당), 길 커뮤니케이션이 라면(25만원 상당), 농협시청점이 쌀(36만원 상당) 등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내 푸드 마켓 8곳에 배분할 계획이다.
박용재 시 복지정책과장은“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물품을 각 푸드 마켓에 기부해 저소득층에게 나누는 것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체 복원의 초석이 된다.”며“행사에 참여해준 직원과 입주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