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간 전북 변산 대명콘도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중앙부처 소속기관의 교육 및 종무 담당 공무원 110명이 참가한다.
‘종교를 알아야 종교차별이 예방된다’는 주제로 류성민 한신대 교수가 특강을 한다.
조계종 교육부장 법인 스님, 한신대 명예교수인 김경재 목사, 박기호 신부, 한겨레신문사 조현 종교전문기자, 성해영 서울대교수 등이 ‘상생과 화합을 위한 종교 간 대화’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워크숍 참가자들은 금산사, 금산교회, 수류성당, 원평교당 등 전북 지역의 유서 깊은 종교시설을 돌아볼 계획이다.
문체부는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종교차별 예방 워크숍을 여는 등 종교차별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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