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가 19일 오후 무단횡단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를 살펴볼 때 차대보행자 사고가 54,4%인데 이 가운데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 80.6%를 차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61세 이상 연령대의 사고 주요 원인이 무단횡단(70.5%) 으로 인한 것이라는 점에서, 노인들의 무단횡단 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비산동 일대 경로당 10개소에서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시설 구축,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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