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올해 고졸 창구텔러를 20명 수준으로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19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지원자격은 경남·울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2014년 2월)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여야 한다. 또 전학년(1~2학년) 성적이 상위 10% 이내 또는 과목별 전체평균 석차등급이 2등급 이내여야만 한다.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영어성적(TOEIC·OPlc·TEPS) 소지자 그리고 장애인·보훈자녀는 관련법규에 의거 우대한다.
특히 경남은행은 이번 채용부터 1년간 계약직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던 처우를 개선해 7급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채용일정은 사전 추천의뢰(학교별 통지)에 따라 28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한 후 직무적성평가·예비면접과 직무역량면접·신체검사·임원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7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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