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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에 서울서 열린 국제보험회의 총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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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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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2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보험회의(IIS) 총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렸다.

‘보험의 미래 - 글로벌 트렌드 활용을 위한 산업재편’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지난 1987년 제23차 서울총회 개최 후 26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 세계 보험감독기관 및 협회, 보험사 CEO 등 약 4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보험관련 글로벌 트렌드 및 이슈, 저금리환경에서의 투자기회, 인구 통계학적 변화와 보험산업의 기회, 글로벌 보험규제의 진화 등 보험산업의 다양한 주요 의제들이 논의됐다.

문재우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총회를 통해 해외 보험인과 감독자들에게 국내 보험사의 위상과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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