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생활고 고백 "남들은 부자라고 오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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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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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생활고 고백 (사진: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바이브가 힘들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바이브는 과거 수억원 대의 빚을 떠안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바이브는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2집 때 소속사와 불화로 굉장히 힘들었다. 사무실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1집과 2집 모두 대성공이었지만 수익금은 없었다. 사람들은 우리가 돈을 되게 잘 벌었는 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바이브는 "2집 때까지 진 빚만 10억원"이었다며 "지금은 다 갚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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