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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빅마켓에서도 신한카드로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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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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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 이를 기념해 전국 4곳의 빅마켓 매장에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빅마켓은 롯데마트가 2012년 6월 오픈한 토종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 현재 금천점, 화성점, 영등포점, 도봉점 등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현금, 롯데상품권, 롯데카드, 롯데멤버스포인트로만 결제가 가능했으나 이번 신한카드와의 가맹 계약으로 회원 확보의 전기가 될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7월 31일까지 빅마켓 회원에 가입하면서 연회비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할인권을 증정한다.

일반회원은 1만원 할인권 4매와 가전 5만원 할인권 1매를, 플러스회원은 1만원 할인권 6매와 가전 5만원 할인권 1매를 증정한다.

할인권은 신한카드로 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하며, 1만원권은 7만원 이상, 가전 5만원권은 5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가전 할인 및 무이자할부 행사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로 빅마켓 가전 행사상품 결제 시 10%를 할인해 주고,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50만원 이상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에 신한BC카드 및 선불카드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법인·체크카드는 포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토종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과 가맹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신한카드 고객들의 편의가 더욱 증대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불편함 없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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