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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최근 취임3주년을 앞두고 양 시장의 시정업무 평가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1.6%,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15.7%로, 긍정적 답변이 4배 가까이 높았다.
이는 지난해 7월 취임 2주년 조사결과 보다 긍정적 평가가 3.5%, 올해 1월 정기 여론조사결과 보다 1.6% 높게 나타난 수치여서 양 시장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양 시장의 시정운영성과와 현장행정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긍정적 평가 이유는 양 시장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들으려고 노력하고, 열정적이고 소신있게 일한다는 점이다. 반면 시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고, 시가 정체하는 느낌이며 소통과 노력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양 시장은 “시민들의 평가에 대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잔여 1년 항상 어렵고 힘든 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펼쳐나가고, 광명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MRC Korea(마켓팅 리서치 센터)에 의뢰해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 전화번호 추출방식을 RDD(Random disit dialing)방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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