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위해 삭발한 초등학생…훈훈한 우정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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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위해 삭발 (사진:허핑턴 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을 위해 반 친구들이 전원 삭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명이 단체로 삭발해 등교했다.

항암치료로 머리가 다 빠진 트래비스 세린카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반 친구들이 모두 삭발한 것.

트래비스의 어머니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눈물이 났다"며 "반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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