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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신의배) 10호에 탑승한 우주인이 중국 최초로 ‘우주 강의’를 진행한다. 20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시작되는 우주강의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중력 상태에서의 물체 운동, 액체표면장력 등 뉴튼의 법칙에 기초한 물리학 이론에 대해 약 50분간 진행된다. 20일 중국 베이징 하이뎬(海淀)구 인민대 부속 중학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330여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듣기 위해 대기 중이다. 이날 우주강의는 중국 중앙(CC)TV를 통해 전역으로 생중계되며 8만개 초·중·고교의 교사·학생 6000여만명이 실시간으로 듣게 된다. [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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