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21일부터 8월15일까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물놀이장은 휴양지의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독일풍 건물을 배경으로 일반풀장 2개, 유아풀장 1개, 물놀이장 1개를 설치했다. 물대포 존, 어린이 에어 슬라이드, 1일 목장체험교실, 도그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목장체험교실은 야외 방목장에서 먹이주기, 가축체험교실, 승마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여름철 특성에 맞도록 꾸며져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함혜영 안성팜랜드 사장은 “어린이들이 감성체험을 통해 농축산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여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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