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초등학교 시절 단체사진, 사진출처 = 판빙빙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중국 최고 미녀 스타 판빙빙(範冰冰·32)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돼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궈광보왕(中國廣播網) 19일 보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19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20여년 전 판빙빙이 반 친구들과 함께 찍은 초등학교 시절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그가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외모가 하나도 안 변했다", "진정한 여신이다", "사람들과 섞여 있어도 한눈에 확 띄는 외모"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변함없는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 속 노란색 티셔츠에 빨간 스카프를 맨 판빙빙은 흰색 머리띠와 빨간 리본을 머리에 착용한채 특유의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다른 학생들보다 눈에 띠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 가지런히 모은 두 손을 무릎에 살포시 올린 채 장난기 가득한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연예인의 끼를 엿볼 수 있다는 평이다.
이 사진은 판빙빙의 초등학교 시절 같은 학교에 재직했던 한 교사의 지인으로부터 입수한 것으로 공개와 동시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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