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공동 개최한 이번 클리닉은 K리그 3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축구 꿈나무 8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클리닉에는 김남일, 정성용, 차두리 등 K리그 클래식 올스타 14명이 참석해 ‘K리그 클래식 올스타에게 받는 축구 테크닉 교육’과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미니 축구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클리닉 시작 직전에는 SC은행과 K리그가 공동 개발한 유소년 신체활동 프로그램 ‘기지개’를 활용해 몸풀기 시간을 가졌다.
리차드 힐 행장은 “축구는 팀워크, 열정, 나눔이 공존하는 세계인의 스포츠로 SC은행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C은행은 K리그 유소년 발전프로그램의 단독 후원사로 2011년부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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