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일본 축구팀 선전에 박수 보낸다"

  • 발로텔리 "일본 축구팀 선전에 박수 보낸다"

(사진=FIFA.COM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이탈리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3)가 일본 축구대표팀의 축구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탈리아는 20일 (한국시각)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2차전'에서 일본과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발로텔리는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 실로 놀라운 팀이다"며 칭찬세례를 했다. 

일본은 이날 전반전 혼다와 가가와가 2골을 넣어 2-1로 앞서갔지만 후반에 자책골과 페널티를 내줘 이탈리아에 역전승을 허용했다. 이어 일본은 후반 42분까지 3-3 동점을 만들어 경기를 이어갔지만 이탈리아 공격수 지오빈코가 결승골을 터뜨려 4-3으로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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