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 임직원들은 20일 동천요양원 지적장애인 3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동물원 구경 및 전시관 투어 등 여름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는 공사가 수행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그로우 업 투게더(Grow-up Together)' 후원 사업의 일환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단체에게 재정 지원 및 주기적 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동천요양원과는 2011년부터 인연을 맺어 후원을 진행중이다.
공사의 진영욱 사장은 "실외활동이 부족한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분기마다 공사 직원들과 함께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야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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