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전자책 자료실 21일 공개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국내외 독자들이 재단 발간 출판물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을 만들어 21일부터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전자책 자료실(ebook.kf.or.kr)에는 한국문화예술 종합 잡지인 ‘코리아나(Koreana)’ 9개 언어판과 한국관련 영문 시사월간지 ‘코리아 포커스(KOREA FOCUS)’ 등 한국학 및 공공외교 관련서적 등 70여권의 전자책이 등재됐다.

한국관련 외국어 콘텐츠는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도 접속할 수 있으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제교류재단은 새롭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한국음식안내’와 ‘문화재 용어사전’ 등 재단이 발간한 한국관련 자료들을 선별해 전자책으로 만들어 자료실에 등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