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대기업 및 공기업 하계휴양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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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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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시즌 1만1000실, 매출 17억 달성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대기업 및 공기업들의 하계휴양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원은 20일 대기업 및 공기업 66개 법인을 대상으로 2013년 하계휴양소를 사전 판매한 결과 1만1000실의 콘도 객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시 17억원 규모이며, 일 최대 이용객실 수는 393실로 하이원리조트 콘도 총 객실 수 908실의 43%를 차지한다.

특히 하이원은 하계휴양소 이용기간을 6월28일부터 9월11일까지 75일로 책정해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게 했다.

하이원 판촉팀 관계자는 “타 리조트와 대비해 시설의 우수성과 시원한 자연환경에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며 “하이원리조트가 여름 고원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촉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은 증축마운틴콘도와 힐콘도를 오픈한 후 2011년 하계시즌부터 본격적인 법인휴양소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쳐 왔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7806실 약 9억원에서 올해 1만1000실 17억 규모로 약 2배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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