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난 19일 양평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3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수많은 참가자로 성료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학교장, 지도교사, 청소년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경연대회는 한국음악, 대중음악, 한국무용, 댄스, 발레, 시, 산문 등 4개 부문 18개 종목에 관내 초·중·고교생 60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에 대한 저변 확대와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목별 성적 최우수팀은 오는 9월2~6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양평군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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