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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위옌 해명 (사진:영화 스틸컷)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만 배우 펑위옌이 과거 한국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이별계약' 관련 인터뷰에서 펑위옌은 한국인 비하 발언에 대한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 당황해 했다.
펑위옌은 "그것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는데 도대체 어떤 사건인지 모르겠다.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답을 해드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유학시절부터 많은 한국인 친구들을 알아왔고, 한국문화를 접해왔다. 또한 코리아타운에 가서 불고기 먹으러 가는 것도 좋아한다. 두 번째 작품에서 한국배우 추자현과 연기를 했기 때문에 낯설지가 않다"고 설명했다.
펑위옌은 3박 4일간의 한국 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22일에 출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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