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정 투명 청렴 순회교육 나서

  • 시민 기대치까지 강행군 이어져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청렴도 최상위권 목표 달성을 위한 성남시의 강행군이 계속되고 있다.

시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2013년도 공정 투명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시민이 공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주제로 한국투명성기구 강사와 시 개방형감사관이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사회 부패 사례, 공직자의 청렴성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청렴성과 기대치 등이다.

특히 지난해 공공기관청렴도 측정 때 나온 공사·용역 관리 감독과 관련된 인허가 업무의 기준 절차 등의 내용과 시민청렴평가단 모니터링 내용인 민원처리간소화, 친절 등도 이번 교육내용에 포함됐다.

따라서 시민이 만족하는 수준까지 청렴도를 끌어올려 “원칙과 투명 행정”이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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