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교통약자 보호 안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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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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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광명경찰서(서장 김종섭)가 교통약자(노인·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안현초교(하안동 소재)를 찾아 횡단보도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을 설명하고 안전한 보행방법을 교육했다.

어린이들의 경우 횡단보도 신호등이 녹색불로 바뀌면 주위를 확인하지 않은 채 갑자기 뛰어 건너는 경우가 많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따라서 교통약자를 위한 운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광명서는 이러한 교통약자들의 행동특성을 감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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