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총상위주 ‘버냉키 쇼크’로 줄줄이 하락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버냉키 쇼크’로 시총 상위주들이 줄줄이 하락 중이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3만2000원(2.41%) 내린 12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14개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POSCO,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중공업, KB금융, NHN 등이 2~3%대 하락 중이다.

19일(현지시간)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고 내년 중반에 중단할 것을 시사하며 국내 증시는 이틀째 급락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2%대 하락하며 1820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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