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선발 참가자 합숙 환영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할 목적으로 시작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2013한국대회'에 참가하는 대학생이 본격적인 대회를 앞두고 19박20일의 합숙에 들어가는 환영회가 20일 인천 송도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됐다.
20일부터 오는7월9일까지 70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하는 이번 ‘제27회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2013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7월9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본대회를 치루게 된다.
합숙기간중 참가자들은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에 107번째로 가입한 캄보디아에서 26일부터 7월2일까지 의료봉사,초등교육봉사,우물파기,프놈펜대학 경제포럼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14아사아경기대회가 열리는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한복패션쇼,환경캠패인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조직위원회(단장,이승민)는 지난1986년 UN이 정한 세계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해 UN산하 세계대학총장협의회(IAUP)가 국제 평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을 선별하는 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함에따라 한국에 세계본부를 두고 조직된 민간단체이다.
조직위는 또 외교통상부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제49호-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되어 세계유수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차례씩 지금까지 27번째 세계선발대회를 개최하는등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